프로 농구의 후반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비처럼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프로농구가 하반기에 접어들 예정입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팀 컬러가 상반된 원주 DB와 서울 SK의 선두 경쟁입니다. 상반기 부진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25승 6패를 기록하며 1라운드부터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건장한 강상재와 빅맨 듀오 김종규의 합류로 원주 산성의 오랜 꿈을 성공적으로 재건했습니다. 만능 살림꾼 이선반오를 비롯해 4명의 선수가 선두를 달렸습니다. MVP 출신인 두경민이 부상으로 결장했을 때도 그는 침착함을 유지했습니다. 공격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팀 평균 득점(91.2점) 기준 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4-2005시즌 대구 오리온스 이후 처음으로 90점대 득점 기록 경신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박인비 등은 외곽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팀의 독보적인 트리플 타워 파괴력을 도왔습니다. 실제로 DB 선수들은 지난 화요일까지 올 시즌 3점슛 성공률 2~4위를 기록했습니다. 변수는 체력입니다. 로손, 강상재, 알바노는 모두 경기당 30분 이상 출전했습니다. 김주성 DB 감독은 "(올스타전을 위해) 적절한 시간에 휴식을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30분간의 경기가 그의 컨디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김 감독은 "부산에서 열리는 KCC와의 하반기 첫 경기는 시작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리그는 2월 중하순에 FIBA 아시아컵 예선 토너먼트를 개최하기 때문에 10일 이상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2위 팀인 SK와 예정된 두 번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DB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창구라면 현재로서는 SK가 가장 강력한 방패입니다. 시즌 최대 12연승이 시작된 3월 14일 이후 SK는 경기당 70.8점만 내줬습니다. 강력한 수비로 시작되는 빠른 공격 역습을 최대한 활용해 3경기 만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김 감독은 "SK와의 경기를 잡아야만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봄 농구 일정을 확정했습니다